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누에노 메이스케 (문단 편집) == 귀신의 손 == 왼손에는 늘 검은 장갑을 끼고 있는데, 사실 이 왼손에는 지옥의 귀신([[오니]])인 패귀가 봉인되어 있다. 보통 때는 자신의 영능력 만으로 싸우지만, 감당해 낼 수 없는 적에게는 영적 존재에게 '''직접 간섭이 가능한''' 귀신의 손을 사용해서 처치한다…는 설정이지만, 어째 갈수록 아무렇지도 않게 귀신의 손을 꺼내는 경우가 잦아진다. 만화라는 매체의 특성 때문인 듯. 그리고 보통 상태의 귀신의 손으로 당해낼 수 없는 적에게는 위험을 무릅쓰고 봉인을 풀어 귀신의 힘을 해방하여 싸우기도 한다. 누베 자신이 귀신에게 침식되어 귀신화할 수도 있는 위험한 방법이다. 패귀는 정말 강하다. 작중 각종 요괴들을 쉽게 썰어버리기도 하고, 마녀 편에서는 자신의 힘을 빌려 쓴 마녀와 계약하기 위해 현신한 악마를 실체가 아닌 격의를 내보이는 것만으로 물러나게 할 정도. 다만 패귀 자체는 귀신, 즉 요괴이기 때문에, 신의 짐승인 [[기린(상상의 동물)|기린]]에게 상대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이 작품에서는 [[누라리횬]]이 등장하는데, 요괴의 이미지로 이루어지는 일반적인 통념과는 다르게 손님의 신이라는 설정을 차용하고 있다.] [include(틀:스포일러)] 본래 누베 선생의 힘만으로는 귀신의 손을 완전히 봉인할 수가 없어서 미나코 선생의 힘을 아직까지 빌리고 있다.[* 누베에게 패귀가 씌었을 때 미나코 선생이 퇴치에 실패한 후 패귀에게 흡수당했다. 그래서 미나코 선생의 영혼이 패귀의 속에 있어 누베가 패귀를 귀신의 손으로 봉인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또한 귀신의 손을 이용할 때도 100%의 힘을 낼 수는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강력하기에 어지간한 요괴는 물리쳐 버리는것이 특징이다. 중반부에는 과거 패귀와 같은 귀신들(전귀(前鬼)와 후귀(後鬼))를 식신으로 부렸던 [[엔노 오즈누|역소각]]이 남겼다고 전해지는 어귀륜을 손에 넣고 귀신의 힘을 자유자재로 이끌어내는 에피소드가 두 번 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2개 다 어느 고명한 법승이 만든 레플리카로 진품과 같이 귀신의 힘을 완전히 부릴 수는 없었기에 각각 누베가 패귀의 힘을 60%, 100%로 이끌어냈을 때 그 힘을 견디지 못하고 박살나버렸다.]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막강함을 선보였다. 또한 어귀륜으로 제어하고 있을 때 이끌어내는 힘의 단위가 최소 10%인걸로 미루어 보면 평소 어귀륜이 없을 때도 그 강력했던 귀신의 손의 힘이 패귀가 가진 본래의 힘의 '''10%조차 끌어내지 않은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히이익~~ 또한 증오나 분노같은 사악한 감정으로 귀신의 손을 사용했다가는 오히려 사용자가 귀신의 손에 먹힐수 있다.[* 일례로 종반부에 귀신의 손을 강탈한 영 타이론은 증오의 감정으로만 귀신의 손을 사용해 요괴들을 학살하다가 오히려 귀신의 손에 먹혀 괴물이 되어버렸다.] 작품 종반부 에피소드로 귀신의 손에 봉인된 패귀가 힘을 얻어 미나코 선생의 봉인을 제압하고 누베의 손에서 빠져나와 거리를 활보하게 되는데, 이 때는 패귀를 찾아 지옥에서 올라온 패귀의 여동생 면귀의 도움을 얻어 면귀가 변화한 새로운 귀신의 손으로 패귀와 맞서게 된다.[* 설정상 면귀가 완전한 힘을 발휘할 수 있으려면 높은 법력을 지닌 인간으로 만든 귀신의 [[팬티]]를 입어야 하지만 이 부분을 누베와 귀신이 손의 형태로 융합하는 것으로 해결한 듯 하다.] 봉인으로 귀신의 힘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때에는 귀신의 손의 힘으로 형태변환한 갑주로 하늘을 날기도 하는등 다채로운 액션을 보여줬지만 진심으로 ~~빡친~~분노한 패귀의 힘 앞에서는 계란으로 바위치기 격으로 완전히 박살이 나버렸다. 이 때 분노한 패귀가 완전히 눈이 뒤집혀 누베와 융합한 여동생 면귀까지 함께 불태워 없애버리려는 것을 귀신의 갑옷으로 덮히지 않은 누베 자신의 좌반신을 방패삼아 막아내게 되는데, 생면부지의 타인(그것도 자신의 여동생)을 감싸고 끔찍한 화상[* 얼마나 강한 불꽃이었으면 귀신의 힘을 나눠받고 법력으로 방어까지 했음에도 좌반신이 형체만 간신히 알아 볼 수 있을 정도로 녹아내렸다.]을 입고 추락한 누베의 모습에 자신의 안에 깃든 미나코 선생의 상냥한 마음을 어렴풋이나마 알게된 패귀는 싸움을 멈추고 힐링[* 본래 미나코 선생의 능력이지만, 오랫동안 패귀의 몸 속에 미나코 선생의 영혼이 붙들려 있었기 때문에 쓸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으로 치료해주고, 자의로 누베의 왼손에 깃들게 된다. 이 때를 기점으로(몇화 후 최종화가 연재되고 연재가 종료되긴 하지만) 어귀륜과 미나코 선생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완벽하게 귀신의 힘을 이끌어 낼 수 있게 되었으며, 덕분에 패귀를 내부에서 억누르고 있던 미나코 선생도 단 하루 이승에 현계하여 누베와 해후하고 그의 제자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낸 뒤 성불하게 된다. 패귀가 자의로 귀신의 손이 되어 준 이후에는 실로 먼치킨스러운 막강함을 보여주는데, 최종화에 산신의 명을 받아 설녀를 처치하기 위해 내려온 이와텐구[* 신명을 받든 말 그대로 신의 사자와 같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으며, 나뭇잎 부채로 만들어내는 폭풍의 힘으로 누베에게 일격에 죽음에 직면할 정도의 중상을 입혔다. 작중 등장한 신의 사자들은 기린, 역신 등이 있는데 이들을 상대로 누베는 손도 못쓰고 당한다.]를 상대로 100% 이끌어 낸 귀신의 힘[* 어귀륜으로 이끌어냈을 때는 그저 무형의 강렬한 빛으로 표현되는 수준이엇으나, 실제로는 패귀의 완전한 모습을 현계시키는 것으로 나온다. 다만 어디까지나 '귀신의 손'이기에 누베의 왼팔은 패귀의 경추 쪽에 융합되어 서로 연결되어 있는 상태로 나온다. 이 모습에 패귀가 직접 말하길 '''내가 무슨 복화술 인형이 된 것 같다'''라고 툴툴거렸으며, 누베 본인도 '''어린이 여러분 교통 안전을 지킵시다'''라며 복화술 장난을 치는 걸로 받아친다.]으로 일격에 가루로 만들어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